우란공연

섬:1933~2019
포스터 설명

섬:1933~2019

기간 2019년 7월 5일 - 2019년 7월 21일
시간 평일 20시 / 주말 15시, 19시 /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우란2경
문의 -

관람등급: 만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5분

소개

[목소리 프로젝트 2탄 음악극 <섬:1933~2019>]
'불멸의 희망은 보고 느껴져야 하며 우리는 희망 속에 살아야 한다'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메시지로부터 시작된 음악극 <섬:1933~2019>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 1933년부터 지금 2019년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우리 삶 속의 편견과 차별이라는 '섬'을 통해 그 안에 분명히 살아있는 희망을 보여주려 한다.



[시놉시스]

백수선 (1933~)

1933년, 일본은 조선나예방령을 근거로 전국의 한센병 환자들을 소록도로 강제송치했다. 더러는 치료도 받고 살 터전을 마련해준다는 이야기에 부랑생활에 지친 환자들이 제 발로 찾기도 했다. 한센병 환자 백수선은 소록도 갱생원에서 자신을 짝사랑하는 박해봉을 만나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사랑을 키워간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1966~) 

1966년, 오스트리아 출신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카톨릭 재속회원 신분으로 소록도에 입도한 후 환자들을 위해 봉사한다. 두 간호사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환자들은 삶의 희망을 되찾고, 한센병에 대한 인식도 개선된다. 어느덧 40여년의 세월이 흘렀고, 한센인들을 간호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할머니가 되어 감사 인사를 담은 편지 한 장만 남겨둔 채 소록도를 떠난다.


고지선 (~2019)

2009년, 고지선은 난산 끝에 지원을 출산하고, 첫 돌이 지난 후 발달장애 판정을 받는다. 자신이 발달장애아의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정과 분노를 표출한다. 아이에 대한 부채의식으로 더욱 치료에 극성인 엄마가 된다. 하지만 그런 지선의 노력을 비웃듯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냉담하기만하다.   




영상 탭
참여자 탭

[CAST]
마가렛&백수선 정운선
마리안느&고지선 백은혜
목소리들 권동호, 김대웅, 박란주, 신창주, 이선근, 이아름솔, 이현진, 임규형, 정소리, 차용학

[CREATIVE TEAM] 
·작사 장우성

작곡·음악감독 이선영
음악조감독 김보영 

연출 박소영
조연출 예일

안무 홍유선

무대·소품 디자인 최영은
무대·소품 어시스턴트 정이든

음향 디자인 MR.ACOUSTICS
A1 양수연
A2 이혜원
음향 디자인 어시스턴트 김은지
음향 인턴 김민정

조명디자인 H.G 조명디자인 연구소
대표 이현규
조명 디자인 어시스턴트 신경배
조명 프로그래머 나은영
조명 오퍼레이터 이호정
조명 크루 고두영 김건호 최우찬

의상디자인 뽀엣드로
대표 도연
팀장 이정운
팀원 김소현, 이지혜, 이연주, 정현주
드레서 팀장 최아람
드레서 어해인

BAND 
건반1 양하나
건반2 전미연
퍼커션 정훈(deputy 김현빈)
무대감독 구봉관, 정아람

제작감독 이다미
CM 김재은

무대제작 스테이지
소품제작 그린룸
음향장비대여 DIP SOUND
조명장비대여 H.G 조명디자인 연구소
의상제작 르뽀엠
악기대여 에스제이뮤직

홍보마케팅 프로스랩
대표 홍윤경
팀장 조아람
사원 공한솔

사진 서울사진관
영상 박진호
그래픽 디자인 김재민
홍보마케팅 프로스랩

프로젝트 매니저 김혜리
프로듀서 서미정

제작 우란문화재단, 목소리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