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디드 GROUNDED
기간
2020년 5월 14일 - 2020년 5월 24일
시간
평일 20시 / 토요일 15시, 19시 / 일요일 15시 (화요일 공연없음)
장소
우란2경
문의
02-794-0923
관람등급: 16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0분
소개
[작품소개]
모노극 <그라운디드>는 미국 극작가 조지 브랜트(George Brant)의 대표작으로 에이스 급 전투기 조종사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라스베이거스의 크리치 공군기지에서 군용 무인 정찰기(드론)를 조종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스크린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전장을 감시하며 적들을 공격하는 한편, 퇴근 후에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의 괴리에 점차 혼란을 느끼게 된다.
모노극 <그라운디드>는 공격의 무기이자 방어의 수단으로 전쟁의 새로운 무기가 된 드론의 양면성에 착안해 하나의 존재가 가진 경계와 양면성을 다룬 밀도 높은 대본으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필수적으로 고민해야 할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이번 한국 초연은 명확한 주제의식과 그것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연출, 무대미술, 기술,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시놉시스]
“우주비행사, 그들은 영원의 암흑을 가지지만난 찰나의 블루를 가지는 거야 그건 존경과 위험, 그 이상이야.”
뜻밖의 임신으로 더 이상 창공을 날 수 없게 된 에이스 급 전투기 조종사
“드론은 축복. 난 축복 받은거야. 다시 날 수 있는 거잖아. 비슷은 하니까.
새로운 사막. 새로운 전쟁.”
라스베이거스 외곽에 위치한 크리치 공군기지에 새롭게 배치된 그녀는, 창문도 없는 회색의 트레일러에서 군용 무인정찰기(드론)를 운용하는 새 임무를 맡는다.
“저 높은 곳에서 우리를 봐. 줌 아웃 모든 게 보여.”
회색의 스크린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전장을 감시하며 적들을 공격하는 한편, 퇴근 후에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평범한 하루를 보낸다.
하루 12시간의 전쟁, 그리고 12시간의 일상이 반복되는 경계의 착란이 그녀를 점차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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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차지연
[CREATIVE TEAM]
작 조지 브랜트(George Brant)
번역 김희수
연출 오경택
조연출 송현정
작곡 김태근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MR.ACOUSTICS)
음향디자인 어시스턴트·오퍼레이터 고단비
음향 시스템 엔지니어 김연희
음향 셋업 엔지니어 이경재, 조준식
조명디자이너 김성구
조명디자인 어시스턴트 지소연
조명디자인 오퍼레이터 강주형
조명 크루 이호정, 임학균, 김종휘, 이상민, 김남수, 김휘수
의상디자이너 도연(뽀엣드로)
팀장 이정운, 이지혜
팀원 김소현, 이연주, 홍신애
무대감독 팀장 이재은
무대감독 박보영
제작감독 심보람
제작조감독 서승희
무대제작 드리무대
음향 시스템 대여 사운드코리아이엔지
IOSONO 시스템 자문 및 인스톨 튜닝 이수용 소장(사운드코리아이엔지)
음향 시스템 셋업 지원 이진혁 대표, 이윤수(라라사운드)
믹싱콘솔 대여 사운드 얼라이언스
조명 장비 대여 페스티벌 오브 라이츠
의상제작 르뽀엠
홍보마케팅 마크923
대표 김보람
대리 김한별
사원 이현주
인턴 박주현
티켓매니저 이수진
하우스매니저 노소희, 홍채빈
사진 김윤희
영상 김영무(아트그라피)
그래픽디자인 이샘(스튜디오샘)
프로젝트매니저 김혜리
프로듀서 서미정, 양미숙
제작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그룹 일다
Special Thanks To
씨제스 엔터테인먼트